“글로컬사업 성공 위해” 전북대-부안군 ‘맞손’

글로컬대학30 사업 전방위 협력, 부안군과 정책, 홍보 등 협력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9/27 [14:22]

“글로컬사업 성공 위해” 전북대-부안군 ‘맞손’

글로컬대학30 사업 전방위 협력, 부안군과 정책, 홍보 등 협력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3/09/27 [14:22]

▲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과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27일 체결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과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27일 체결했다.

 

전북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권익현 군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관련한 전방위 협력과 함께 부안군이 추진하는 이에스지(ESG) 상생 협력, 부안마실축제 글로벌 홍보 등이 협약서에 담겼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부안군에서는  ESG 행정을 위해 친환경적인 사회적 책임 경영과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행정 운영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체험, ESG 상생 및 국제학교 지역 유치 등 동반 성장 사업 발굴, 부안군 관광자원에 대한 글로벌 홍보, 부안군 농산물 수출을 위한 글로벌 시장 개척, 글로컬대학 30 관련 사업 추진 및 지원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 전북대는 ESG 혁신형 연고사업 기반 조성을 통해 2023년부터 부안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부안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대학이 글로컬대학30 사업으로 새만금거점 대학-산업도시 구축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이 지역과의 상생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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