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 ‘신세대가 생각하는 지식재산 2024’ 세미나 개최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4/10/17 [05:00]

숙명여자대학교 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 ‘신세대가 생각하는 지식재산 2024’ 세미나 개최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4/10/17 [05:00]

▲ 맨 뒷줄 가운데 숙명여대 하윤수 교수, 우측 KIPA 양진수 실장, 맨 왼쪽 JETRO 오오츠카 부소장, 우측 히타치 코리아 오타니 대표, 하단 맨 왼쪽 김율리 변리사, 숙명여대 한유진 단장(사진=KAIPS)  © 특허뉴스


숙명여자대학교 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한유진)이 ‘신세대가 생각하는 지식재산 2024’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지적재산팀에서 진행하는 한국 IPG Reader/SJC 지식재산 40회 정기 세미나의 일환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학생 교육 및 활동에 대한 의견 교류 중 발전된 형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통해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세미나 주제는 사회적 이슈, 기술적 이슈, 지식재산 이슈의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9개 문제를 출제하였다. 총 15팀(45명)이 최종 응모하였고, 한국과 일본에서 심사한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5팀이 선정되었다. 행사 당일, 수상팀 전원이 참석하여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하윤수 교수가 사회를 맡고 오오츠카 부소장이 진행을 담당하였다.

 

▲ 신세대가 생각하는 지식재산 2024 세미나 메타버스 발표 화면 (앙트러프러너십 홍예림 학생)(사진=KAIPS)  © 특허뉴스


시상식은 오오타니 히타치 한국 대표가 진행하였고,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 브랜딩, 지식재산 정보 활용 우수상 등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행사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 숙명여대 재학생 및 교직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 IPG/SJC 회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일본 특허청, 공업소유권 정보연수관(INPIT), 지식재산학회, 대학 등 정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 신세대가 생각하는 지식재산 2024 세미나 메타버스 행사 리셉션 화면 (사진=KAIPS)  © 특허뉴스


하윤수 특임교수는 “지난 8월에 진행한 일본 및 대만 대학과의 글로벌 프로그램에 이어 본교 학생들의 우수성을 입증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기술적 기반의 지식재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요소를 지식재산과 연계할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부터는 양국의 학생들이 공통된 주제를 통해 기업 및 사회적 이슈를 지식재산과 연계하여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아이디어의 다각화 등 글로벌 행사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지식재산 전문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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