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럼, 러시아 철강회사 MMK와 코크스 공급 장기 계약 체결러시아에서 단일공장 최대규모의 제철소인 MMK와 월 10,000 톤 이상 장기 계약 체결러시아에서 단일공장 최대규모의 제철소인 MMK와 월 10,000 톤 이상 장기 계약 체결
㈜코럼(대표이사 정상근)은 에너지자원 개발 및 무역, 비즈니스 센터,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주차설비시스템(APS) 인프라투자 및 구축 등의 러시아 사업을 목표로 설립된 러시아 자원개발 전문기업이다. ㈜코럼의 임직원들은 러시아 사업 및 자원 사업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설립과 동시에 러시아 대기업 MMK와 코크스 공급 장기 계약을 이루는 성과를 이루었다. 제강용 코크스와 주물용 코크스는 한국에서는 대부분 중국, 일본산 코크스를 수입해서 사용하던 차에 금번 계약으로 인해 수입선 다변화 및 해외 자원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MMK(Magnitogorsk Iron and Steel Works)는 올해로 설립 80주년이 되는 러시아 단일공장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제철소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3위의 철강그룹이다. 현재 러시아내 많은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차체를 공급하고 있으며 러시아 철강재 내수 시장의 17.7%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서 확보한 코크스는 석탄을 코크스 오븐에 넣어 1,000 ~ 1,300℃의 고온으로 장시간 구운 것으로 합금철 및 비철금속의 용해 및 환원제로 사용하는 야금용 코크스(Metallurgical Coke)와 주철 용해 시 연료로 주로 사용되는 주물용 코크스(Foundry Coke)로 나눈다. 코크스는 철강업체 및 비철금속업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원자재이다.
이번 계약은 많은 자원부국들이 수출의 통제로 자국자원을 무기화하는 자원 전쟁의 시대에 세계적 자원부국으로 냉전시대 강대국의 입지를 다시 찾아가고 있는 러시아의 대기업과 한국 기업과의 자원 확보 장기계약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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