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특허청, 지식재산 인재 양성 위한 ’23년 발명·특허 특성화고 모집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22/10/13 [13:30]

[종합] 특허청, 지식재산 인재 양성 위한 ’23년 발명·특허 특성화고 모집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입력 : 2022/10/13 [13:30]

▲ 2023년도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 사업 유형별 운영방안(자료제공=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은 ‘2023년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 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를 1013일부터 111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2학점 이상 발명·지식재산 교과 편성 및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는 교과단위(1+α)8학점 이상 발명·지식재산 교과 편성 및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는 학교단위(5)이다.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 사업은 지식재산 소양을 갖춘 산업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발명·특허 특성화고 학생은 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접한 발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일상의 불편함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발명이었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발명·특허 특성화고 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교육은 창의·활동 중심 수업이라며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열어주는 것이 저의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8학점 이상의 발명·지식재산 정규 교과목을 편성하여야 하며,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발명·특허 연합교류전, 발명·창의력대회, 발명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권리화 등 발명기반의 교육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허청은 직업계고 내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단계적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간 6천여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20여건의 기술이전, 30여건의 아이디어 기반 창업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특허청 김명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산업인력에게 반드시 필요한 핵심역량이라며, “특허청은 더 많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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