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오노기(塩野義)제약은 UN이 지원하는 공중위생기관인 Medicines Patent Pool(MPP)에게 개발 중인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약에 관하여 약사승인을 취득한 후에 저중(低中)소득국가(후진국, 개도국)에 널리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라이선스 계약에 기초하여, MPP는 저중소득 국가에 코로나 치료약을 널리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후발메이커(제약업체)에게 생산 및 판매에 관한 서브라이선스(Sublicense)를 부여(허락)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시오노기제약은 세계적인 치료약 메이커로서 최근 특허기술료 수입이 1~2조원에 이를 정도로 특허활용에 의한 Monetization(수익화)으로도 유명하다.
금회의 코로나 치료약 특허의 무상제공으로, 세계적인 치료약 제약사 및 특허기술력 보유 브랜드로서의 자리매김을 통해, 세계적인 제약사로서 성장·도약하려는 IP경제시대의 새로운 특허경영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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